2006. 1. 27. 17:48
"성냥팔이 소녀가 불쌍하지?"
"응..."
"그럼 지원이는 엄마도 아빠도 있으니까 행복한거지?"
"응... 밥도 잘먹고... 어쩌구 저쩌구..."
성냥팔이 소녀를 읽어주며 불쌍한 소녀의 이야기에 심각해진 첫째 녀석의 얼굴...
그 틈을 타서 말 잘듣고 밥 잘먹어야 한다고 교육을 마구 시키고 있었다...
어느 정도 먹히는 것 같아서 만족하면서 그 옆에 같이 있던 둘째 녀석에게...
"지선아 너도 그래야겠지?"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돌아돈 답이 가관이다...
"아빠 과자줘~~~"
아~~~ 정말이지 이 아무 생각도 없는 둘째 녀석을 우찌해야할지...
역시 '먹는 것'과 '꾸미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