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Buchanan(1972)



The Messiah Will Come Again





Blow By Blow(1975)

She's A Woman(Beatles Cover)

Cause We've Ended As Lovers

Thelonius



며칠 전에 집으로 오는 길에 "Cause We've Ended As Lovers"를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아시는 것처럼 밤에 듣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그래서 포스트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하릴님께서 제 부탁으로 포스트를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음원이 없었었는데 지금은 있더군요. 그래서 그 곡을 거는 것은 하릴님의 포스트로 대신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올리려는 포스트의 재료가 사라졌더군요. 해서 그곡의 Motive였던 Roy Buchanan의 곡으로 골라봤습니다(헌정곡이죠...). 그래서 제목도 그렇게 뽑았습니다. 볼륨주법이라고 하나요? "Cause We've Ended As Lovers"의 서두 부분을 듣고 있자면"The Messiah Will Come Again"에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Jeff Beck의 설명 내지는 정보는 하릴님께 맡기기로 하고 제가 Jeff Beck을 좋아했었던 것은 너무 외로와 보여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뛰어난 재능과 그에 걸맞는 고독함을 들고다닌 것 같은 그는 제게 천재로 느껴졌었으니까요. 소위 3대 기타 리스트 중에서 덜 대중적이고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했던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본 앨범에서는 Roy Buchanan적인 모습을 비롯해어쿠스틱 기타리스트의 거장(Guitar trio 일원)인John McLaughlin적인모습도 연상됩니다.앨범 전반적으로 놓칠 곡이 없는 제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앨범입니다. 모든 곡의 음원을 구하지 못해 올려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정도입니다.

본앨범은 전체적으로 들어도 곡이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기에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꽉찬 느낌을 줍니다. 특히"Cause We've Ended As Lovers"을 앞뒤로 감싸고 있는 "Scatterbrain" "Thelonius"의 연결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도 제게는 고독한 천재 기타리스트로 남아있는 Jeff Beck.
그저 그의 음악을 우연히 다시 들을 수 있었음에괜한 설레임을 가졌었습니다.
그 설레임을 같이 하고 싶어서 장황한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덧글 1...
Roy Buchanan을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약은 없지만 John McLaughlin의 것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히~~~

덧글 2...

그리고 "Cause We've Ended As Lovers"의 음원은 하릴님의 포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릴님 관련글 포스트를 보시면 훨씬 좋은 소개가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글을 가볍게 해주신 하릴님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하릴님의 예전 명포스트 들을 노출하는 것도 괜찮은 것 아닌가 합니다. ^^


덧글 3...
혹시 본 앨범의 전체 음원을 원하시는 분은 제가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앨범 전체적으로 묶인 파일 밖에 없어서 다 올리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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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성스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