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31. 11:25
한계를 넘어서 : TOC(제약이론)을 통한 경영 대변혁
엘리 골드렛 지음 / 동양문고
지난해 말에 구입한 책을 이번 설에 겨우 다 읽었다.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왜 이리 늦게서야 책을 마무리했는지 모를 일이다. 근데 이 책은 이제껏 읽었던 것과는 다르다.
특별히 소개할 말도 보이질 않고 그렇다고 한번에 정리하기도 힘이 든다. 심지어 내 스스로도 쉽게 정리되지 않은 구석이 있어서 몇번을 반복해서 읽은부분도 있다(한 1/3은 2번 읽은 듯 ^^;;;;)그런데도 아직도 구름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아마도 다루고 있는 내용이 내 입장에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어서 그런가보다. 게다가 풀어가는 방식도 소설이어서 그런가? 좀 독특하다. 이렇듯 손에 확 잡히는 내용을 접하진 않았지만 꽤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소설을 그리도 정독하게 만들다니 말이다. 그나저나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내와의 잠시간 대화가 더 재미있었다.
"지금 이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모한거야?"
"아~ 그 책 다 읽었어..."
"허... 그래 한계를 넘었어?"
"어... 걔네들은 넘었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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